SBS 새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이덕화가 '뿌잉뿌잉'을 능가하는 '아이좋아' 애교를 예고편에서 선보여 화제다.
최근 공개된 '샐러리맨 초한지' 예고편은 현재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OST가 흐르는 가운데 진시황(이덕화 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무엇보다 예고편 마지막에 이덕화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부탁해요'를 활용해 "초한지 부탁해요. 아이 좋아"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이번 예고편은 드라마의 컨셉트를 200% 이상 드러내기 위해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미션임파서블' OST와 결합되면서 코믹함에다 긴장감까지 더해졌다"며 "특히 이번에 '아이좋아'를 통해 귀요미로 등극한 이덕화를 비롯해 이범수, 정려원의 클로징 멘트는 드라마 예고편을 위해 선보인 회심의 카드"라고 전했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일과 사랑, 열정과 성공 스토리를 코믹터치로 그리는 드라마로 이범수, 정려원, 홍수현, 정겨운, 이덕화 등이 출연한다. 오늘(2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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