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연비 높인 ‘MINI 디젤’ 10일 한국상륙
OSEN 하영선 기자
발행 2012.01.02 17: 18

2.0ℓ 디젤 엔진, 6단 변속기 탑재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MINI)가 디젤 엔진을 얹어 한국에 상륙한다.
BMW코리아는 오는 10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AX-Korea)에서 디젤 엔진을 탑재한 ‘미니 디젤(MINI Diesel)’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미니 최초의 디젤 모델은 미니 특유의 독창적인 매력을 유지한 채 성능과 연비 등 운전의 즐거움을 조화롭게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재 유럽시장에서 시판 중인 미니 디젤은 2.0ℓ 디젤 엔진과 6단 변속기를 탑재해 효율적인 성능과 연비를 발휘한다.
유럽 기준 최고출력과 연비는 각각 미니쿠퍼 D 111마력, 약 20km/ℓ, 미니쿠퍼 SD 143마력, 약 17km/ℓ 수준이다.
미니 디젤에 대한 상세한 제원과 가격 등은 출시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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