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경지애, JTBC 오디션 본선 진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02 17: 19

[OSEN=김경주 인턴기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출신의 경지애가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Made In U)'에 참여,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경지애는 지난해 31일까지 진행됐던 홈페이지 오디션에서 '슈스케3' 첫 오디션 곡으로 불렀던 'Officially missing you'를 새롭게 각색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앞서 그는 '슈스케3'에서 '슈퍼위크'에 진출, 최영태와 조를 이뤄 가수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불렀으나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

경지애는 '메이드 인 유'에 마련된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참가 동기를 묻는 질문에 "아는 분의 권유로 참여하게 됐다. 내가 꿈꾸던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기쁘게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승 상금을 탄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우승 상금의 반은 지금도 굶어 죽어가고 있는 아프리카와 북한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싶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의 본선 진출 사실을 알게 된 네티즌은 "2012년은 경지애의 해가 됐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다!", "우승해서 꿈을 이루길 바란다" 등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메이드 인 유'는 예선부터 파이널까지 시청자가 직접 스타를 키우고 만들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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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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