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송창의-박건형, JTBC 의학드라마 '신드롬' 캐스팅 확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02 17: 43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한혜진과 송창의, 박건형이 종합편성채널 JTBC의 의학드라마 '신드롬(가제)'에 캐스팅됐다.
JTBC 관계자는 2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한혜진, 송창의, 박건형의 '신드롬' 캐스팅은 맞다"고 밝혔다.
'신드롬'은 신경외과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30억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KBS 1TV 드라마 '서울 1945'의 이성주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MBC 드라마 '맨 땅의 헤딩'을 집필한 김솔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송창의는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이후 약 2년여 만에 또 다시 의사 가운을 입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건형은 KBS 2TV 드라마 '바람의 나라' 이후 3년여만의 안방극장 출연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그동안 뮤지컬에 집중해왔던 박건형은 이번 작품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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