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우깡 개그'로 '힐링캠프'서 예능감 뽐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02 23: 41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를 통해 생애 첫 토크쇼 촬영에 임한 박 위원장은 예능 욕심을 부렸다.
이날 박 위원장은 “새우와 고래가 싸우면 새우가 이긴다”며 “새우는 ‘깡’이고 고래는 ‘밥’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의외의 예능감을 뽐냈다.

이를 들은 MC진이 박장대소 하자 박 위원장은 “모처럼 히트쳤어요”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 위원장은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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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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