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종편 평정, 시청률 ‘부동의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03 07: 46

JTBC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가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빠담빠담’(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9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1.782%를 기록했다. 이는 8회분이 기록한 2.186%에 비해 0.404%P 하락한 수치다.
‘빠담빠담’ 9회분 시청률은 8회분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1% 이상을 기록하며 시청률 ‘부동의 1위’임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은 비를 피해 들어간 폐가에서 강칠(정우성)과 지나(한지민)의 달콤한 첫 베드신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후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하지만 주변의 시선이 두려운 지나가 효숙(김민경)에게 강칠과의 연애를 부정해 위기를 맞았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채널 A의 월화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은 0.519%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