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새롭게 런칭한 내의 브랜드 ‘블루오가닉’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박하선은 ‘블루오가닉’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하며 겨울 전력 아낌이로 나서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 돕기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박하선은 홍보대사로 발탁된 후 자비로 ‘블루오가닉’ 내의 500벌을 구매해 추위에 고생하는 독거 노인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또 ‘블루오가닉’측에서는 런칭 기념으로 10벌이 판매되면 1벌을 독거 노인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박하선은 “늘 추위에 고생하시는 독거 노인 분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 좋은 기회가 있어 겨울 내의를 선물하게 됐다”며 “시트콤 촬영으로 일일이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어르신들이 겨울을 나시는데 몸에도 좋은 유기농 내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블루오가닉’ 측 관계자는 “박하선이 홍보대사에 발탁되고 나서 직접 ‘블루오가닉’ 내의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와 관계자들도 깜짝 놀랐다. 시트콤 속에서의 착한 이미지가 박하선의 본 모습 그대로인 것 같아 훈훈했다. 마음 씀씀이가 참 따뜻한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게다가 박하선이 이같이 내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나서게 된 것도 최근 불고 있는 ‘겨울철 내복 입기’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최근 한국전력에서는 '겨울철 내복 입기 캠페인'을 벌일 정도로 내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태. 내의를 입을 경우 실내온도를 3℃ 낮춰 연간 1조8천억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박하선의 이같은 선행이 더욱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블루오가닉’는 유기농 원사를 수입해 국내에서 제작디자인한 프리미엄 유기농 내의 브랜로 업체 또한 내복입기 캠페인에 30% 인하된 가격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하선은 지난 12월 30일 열린 ‘201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시트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bonbon@osen.co.kr
블루오가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