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촬영한 2012 캘린더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됐다.
3일 이효리 캘린더 제작사 측은 지난 달 28일부터 이효리와 순심이의 모바일 앱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른바 ‘효리♥순심’ 캘린더는 시계, 탁상달력, 배경화면, 갤러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에 공개된 캘린더 사진 외에도 이효리가 소장한 미공개 이미지와 영상물이 포함돼 있다.
이 캘린더의 수익금은 모두 유기견 입양을 돕는 동물 자유연대에 기부되며 이효리는 이 프로젝트에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효리는 이같은 프로그램을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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