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동호 “‘퍼펙트 게임’ 1000만 정도 봤으면!” 강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03 10: 50

가수 션과 그룹 유키스 멤버 동호 등 많은 스타들과 정재계 인사들이 영화 ‘퍼펙트 게임’을 응원하고 나섰다.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은 “그동안 잊고 지냈던 열정을 되찾았다”고 특별한 코멘트를 남겼다. 야구 마니아로 유명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퍼펙트 게임’ 시사회에서 영화 관계자를 통해 영화가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스타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배우 공효진은 영화 관람 후 바로 “천만 영화다”며 엄지를 추켜세웠고 하정우는 “‘퍼펙트 게임’의 진정성이 충분히 전달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스타들은 SNS를 통해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션은 “‘퍼펙트 게임’ 강추합니다. 아주 진한 감동이 있는 영화, 야구를 잘 모르는 혜영이도 보고 너무 재미있고 감동했다고 하네요. 연인끼리 봐도 너무 좋은 영화에요. 1000만 정도 봤으면 하는 영화”라고 적극 추천했다. 
이어 “‘퍼펙트 게임’ 온 국민 보기 운동”을 하며 SNS를 통해 입소문을 내고 있어 진심이 우러나오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션의 글을 보고 개그맨 남희석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무한RT를 하고 있어 SNS 안 ‘퍼펙트 게임’ 온 국민 보기 운동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또한 동호와 ‘슈퍼스타K 3’ 출신 남성듀오 투개월의 도대윤도 가세했다. 동호는 “‘퍼펙트 게임’을 봤습니다. 야구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꼭꼭꼭 보셔야 할 영화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국 사람이라면! 최동원 선수, 선동열 선수는 꼭 알아야겠죠? 저도 보고 폭풍눈물 흘린 영화입니다. 추천!”이라는 글을 남겼다.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해 어린 나이에도 야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바 있는 동호는 ‘퍼펙트 게임’을 응원하며 야구광임을 증명했다.
도대윤은 “퍼펙트 게임>미션 임파서블>마이웨이”이라는 글을 통해 호평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가수 데프콘까지 “봅시다 이 영화!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겨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유명인사들의 응원 릴레이에 힘을 얻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퍼펙트 게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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