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과 또 결별설..오만석 측 "사실 확인中"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1.03 11: 34

배우 오만석-조안 커플이 또 다시 결별설에 휩싸였다.
3일 오전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년 여 간 교제해온 두 사람이 지난해 가을께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오만석 소속사 관계자는 보도 직후 OSEN과의 통화에서 "결별 여부를 알지 못한다. 본인에게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만석과 조안은 지난 2010년 1월 종영한 KBS 일일연속극 '다함께 차차차'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공개 커플을 선언하며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왔다.
같은 해 5월에는 오만석과 그의 딸, 조안이 함께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이후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양측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현재 오만석은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난폭한 로맨스' 촬영 중이며, 조안은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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