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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가 역사적인 창단 첫해의 추억이 담긴 사진전을 개최한다.
광주는 올 한해 팬들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린 선수들의 사진전을 구단 공식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초대 주장 박기동, 국가대표 이승기, 올림픽대표 김동섭, 이용, 2012 시즌 주장 김은선 등 베스트11 선수단 뿐 아니라 골 세레머니, 관중의 환호 등 선수들의 역동적인 플레이와 살아있는 표정들을 표현한 사진 20여점의 전시된다.
사진전은 광주 서구 농성동 신세계 백화점 4거리에 위치한 밝은안과21병원 갤러리에서 열리며 전시기간은 25일까지 약 3주간이다.
광주의 한 관계자는 "선수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승리를 위해 투혼을 불살랐던 모습을 팬들과 함께 감상하고 싶어 이번 사진전을 마련했다"며 "광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팬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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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