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선수협의회(이하 선수협) 총회가 3일 오후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렸다.
롯데 강민호 삼성 최형우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총회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선수협은 이날 총회에서 박충식 사무총장 직무대행의 선임 여부를 투표로 결정한다.

한편 지난 28일 LG 박명환, 두산 이혜천, 삼성 현재윤, KIA 김상현 등 4개 구단 선수 대표는 사무총장 직무대행 선출 과정을 문제 삼으며 박재홍 신임 회장과 대립중이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