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찾은 고아라, 첫사랑 회상에 눈물이…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2.01.03 14: 34

배우 고아라가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거쳤던 오디션에 관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 초 영화 ‘페이스 메이커’, ‘파파’ 등 두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둔 고아라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오디션에 얽힌 찐한 사연을 공개했다.
고아라는 어린 시절 오디션 출전을 도와달라는 친구의 부탁으로 아빠 몰래 친구와 함께 SM 오디션에 출전했던 사연부터 인기 드라마 ‘반올림’의 주인공으로 발탁되기 위해 치렀던 오디션까지 여러 에피소드들을 전했다.

특히 ‘반올림’ 오디션에 대한 이야기 도중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강심장’이 전파를 타기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00:1 이라는 경이적인 경쟁률을 뚫고 영화 ‘파파’에 출연한 고아라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거쳐온 눈물겨운 오디션 사연은 3일 오후 ‘강심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아라는 오는 19일 김명민, 안성기와 호흡을 맞춘 ‘페이스 메이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2월 2일엔 박용우와 함께한 가족 코미디 ‘파파’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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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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