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가 된 비스트..월드투어 메인 포스터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1.03 15: 21

인기그룹 비스트가 3일 월드투어 티켓 오픈을 기념해 포스터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비스트는 오는 2월 4~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비스트 퍼스트 월드 투어-뷰티풀 쇼 인 서울'을 시작으로 14개국, 21개 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를 개최하는데, 3일 오후8시부터 서울 공연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메인포스터는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6명의 비스트를 트로피로 상징화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비스트의 양요섭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출연한 것으로 이 영상에서는 3만여 관중을 모았던 비스트의 첫 단독 콘서트와 앙코르 콘서트에서의 무대 영상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비스트는 2010년 첫 단독 콘서트에 이어 2011년 앙코르 콘서트에서도 티켓 오픈 직후 3만여 전석 매진의 신화를 낳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독일·영국·스페인 등 유럽 3개국, 미국·캐나다 등 미주 2개국, 한국·일본·중국·대만·싱가포르·홍콩·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9개국에서 35회에 걸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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