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장원준(27, 투수)을 포함한 5명의 선수와 2012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장원준과는 지난해보다 1억2000만원 인상된 3억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고 강영식과 지난해와 동결된 3억원, 고원준과는 100% 인상된 1억1000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또한 박종윤은 7500만원, 이명우는 4500만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재계약 대상자 63명중 54명과 계약을 마쳐 재계약율 86%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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