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하승진, '출발이 좋아!'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1.03 19: 07

3일 오후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인삼공사와 전주 KCC의 경기 1쿼터 KCC 심스와 하승진이 첫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인삼공사는 지난 1일 열린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53-60으로 패, 시즌 24승 9패(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허재 감독이 지휘하는 KCC는 고양 오리온스와 치른 지난 31일 경기에서 78-87로 패, 시즌 21승 12패(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삼공사는 동부와의 지난 1일 경기에서 패함으로써 1위 동부와의 격차가 2.5경기로 벌어졌다. 선두 추격이 어려워진 인삼공사가 3, 4위 KT와 KCC의 추격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지난 패배를 딛고 일어날 수 있을지, 아니면 KCC가 선두 경쟁에 한 걸음 더 나아갈지 오늘 경기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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