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월화극 나란히 자체최고 기록...1위는 '브레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1.04 07: 38

지상파 3사 월화극이 나란히 시청률이 상승,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 '브레인'이 17.9%를 기록, 전날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16.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MBC '빛과 그림자'는 15%를 기록, 전날 기록한 12.9%보다 상승했으며, 지난 12월 27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14.1%보다도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SBS '샐러리맨 초한지' 역시 전날 첫방송에서 기록한 8.7%보다 높은 기록를 보였다.
'천일의 약속' 종영 이후 '브레인'이 승기를 잡으며 월화극 1위에 우뚝 섰으며, 그 뒤를 '빛과 그림자'가 맹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3일 첫방송된 '초한지'가 월화극 판도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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