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윤미래·타이거JK '승승장구' 누르고 1위 '굳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04 08: 39

SBS '연예대상' 토크쇼 부문 우수프로그램상을 수상한 '강심장'이 윤미래·타이거JK 부부가 출연한 KBS 2TV '승승장구'를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강심장' 전국기준 시청률은 11.6%를 기록, 8.9%에 머무른 '승승장구'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아라, 김청, 이천희, 김규종, 오세정, 제국의 아이들 광희, 쥬얼리 예원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김청은 과거 10억원대 누드 제의를 받은 적 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승승장구'에서는 윤미래와 타이거JK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연애시절이 공개됐지만, 시청자의 관심을 끄는 데 실패했다. 
한편 '강심장'과 '승승장구'는 지난 방송분보다 각각 0.7%, 3.1%포인트 씩 상승했다.
ponta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