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게임', 개봉 15일만에 100만..'뒷심 승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1.04 08: 03

영화 '퍼펙트 게임'이 개봉 보름만에 100만 관객 돌파를 이룬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퍼펙트 게임'은 3일 하루동안 3만 198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97만 5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이로써 '퍼펙트게임'은 개봉 15일째인 4일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최동원, 선동열 야구계 두 거물의 세기의 승부를 다룬 '퍼펙트게임'은 조승우, 양동근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쟁쟁한 대작들과 함께 경쟁을 치르고 있지만, SNS 등을 통한 입소문으로 뒷심을 발휘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으며 관계자들 역시 이런 입소문에 히밉은 장기 흥행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미션임파서블4:고스트 프로토콜'은 같은 기간 9만 731명을 동원하며 1위를 기록했고, 이어 2위에는 '셜록홈즈:그림자 게임'(4만 7908명), 3위에는 '마이웨이'(3만 7794명)가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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