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콘서트 티켓 예매 시작하자 '20만명 폭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1.04 09: 13

인기그룹 비스트가 서울 공연 티켓 예매를 오픈하고 20만명으로부터 집중 클릭을 받았다.
비스트의 한 관계자는 4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3일 오후 티켓을 오픈하자 예매 사이트 동시 접속자 수가 20만명이 넘어섰다"면서 "미처 표를 못 구한 팬들로부터 추가 공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비스트는 오는 2월 4~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2 비스트 퍼스트 월드 투어-뷰티풀 쇼 인 서울'을 개최할 예정. 이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투어는 독일·영국·스페인 등 유럽 3개국, 미국·캐나다 등 미주 2개국, 한국·일본·중국·대만·싱가포르·홍콩·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9개국에서 35회에 걸쳐 열린다.

비스트는 2010년 첫 단독 콘서트에 이어 2011년 앙코르 콘서트에서도 티켓 오픈 직후 3만여 전석 매진의 신화를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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