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김범, 드디어 천사변신 ‘와이어 연기투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04 09: 41

배우 김범이 처음으로 천사로 변신하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김범은 지난 3일 방송된 JTBC 개국특집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10회분에서 처음으로 새하얀 날개가 돋아 진짜 천사가 돼 하늘을 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속에 김범은 온몸에 와이어를 매단 채 공중에 날아 오른 상태에서도 개구쟁이 같은 해맑은 미소와 함께 연신 즐거운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특히 천사로 변신한 김범 등의 날개를 CG로 처리하기 위해 특수촬영(크로마키)을 감행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관계자는 “김범은 와이어를 매달기 전부터 걱정반 기대반의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며 “막상 와이어에 매달리자 무서움 없이 힘든 와이어를 재미있어했다. 현장에 있던 무술감독이 칭찬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한편 10회가 끝난 후 예고방송에서 이국수(김범)가 효숙(김민경)에 대한 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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