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아이돌이 뽑은 2012년 빛낼 주인공 '1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04 10: 54

대세 아이유가 2012년에도 가요계를 빛낼 주인공으로 뽑혔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서는 아이돌들이 설문을 통해 직접 뽑은 '2012년 크게 될 아이돌 BEST10'의 순위가 공개됐다.
원더걸스, 티아라, 시크릿, B1A4 등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아이유는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012년에도 대세 아이유의 인기는 여전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시크릿 송지은은 "(일본에서도) 한국에서처럼 국민 여동생이 될 것 같다", 브아걸 나르샤는 "일본에서도 먹히는 얼굴이다"라며 아이유의 일본 진출을 응원하기도 했다.
특히 지연은 평소 절친이기도 한 아이유를 뽑으며 "그냥 하는 일이 다 잘 됐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아이유와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MC 정형돈은 1위를 차지한 아이유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와 함께 삼촌 팬임을 밝히며 "아이유 사랑한다"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7일 오후 2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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