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진만, 작년 동일 2억5000만원 재계약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1.04 14: 52

SK 와이번스는 4일 내야수 박진만을 포함한 선수 4명과 2012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시즌 100경기에 출장해 2할4푼의 타율에 79안타, 6홈런, 39타점을 기록한 박진만은 작년과 동일한 2억5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또 포수 허웅은 600만원 오른 3000만원(600만원 인상), 투수 신승현과는 1000만원 떨어진 5000만원에 계약했다. 투수 조영민과는 700만워 삭감된 37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46명 가운데 38명과 재계약을 마쳐 82.6%의 재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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