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캡틴' 지진희, 파일럿으로 완벽 '빙의'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28 09: 18

SBS 새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의 지진희가 파일럿으로 변신한다.
파일럿들과 승무원, 관제사 등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 항공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지진희는 보잉 747기의 최연소 기장 김윤성 역을 맡아 언제나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판단 능력을 지닌 완벽주의 캡틴으로 등장한다.
특히 오늘(4일) 첫 방송에서 지진희는 부기장에서 캡틴까지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부기장으로 등장하는 구혜선과의 첫 만남부터 강렬한 캡틴의 포스를 내뿜을 것으로 기대돼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진희는 "첫 비행을 앞둔 듯 떨린다. 첫 비행에 시청자 여러분을 승객으로 모시고 싶다"며 "파일럿으로 완벽히 변신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그분들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많은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탁해요 캡틴'은 이날 오후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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