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신차로 라인업 확대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BMW모토라드는 2011년 총 917대를 판매, 전년대비 55.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BMW모토라드는 지난해 2월 뉴 R1200R과 6월 K1600GTL 등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특히 BMW 최초의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S1000RR은 500cc 이상 대형 바이크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S1000RR은 지난해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동급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럭셔리 투어 바이크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K1600GTL는 3,700만원대의 높은 가격에도 무려 117대가 팔렸으며, F800R 모델 역시 111대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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