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와 서울 SK의 경기 3쿼터 KT 조동현이 3점슛을 성공한 후 주먹을 쥐며 환호하고 있다.
선두권을 추격 중인 부산 KT와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 서울 SK 대결이다.
3연승에 도전하는 KT는 지난 30일 LG와의 경기에서 96-78로 승리를 했다. 또한 SK는 9연패 사슬을 끊은 후 모비스에게 패했지만 삼성을 상대로 89-75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편 최근 다섯 경기 두 팀의 맞대결 전적은 KT가 4승1패로 압도적으로 앞서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