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새해 첫경기 대승 거뒀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1.04 20: 37

KT가 통신 라이벌 SK와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부산 KT는 4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경기에서 80-53 대승을 거뒀다. KT 주장 조동현이 올 시즌 개인 최다 20점을 폭발시키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을 달린 KT는 22승11패로 단독 3위를 지켰다. 2위 안양 KGC인삼공사(25승9패)에 2.5경기차로 추격하며 4위 전주 KCC(21승13패)와 격차를 1.5경기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SK는 13승21패.

경기종료 후 KT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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