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선덜랜드와 리저브 경기 풀타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1.05 07: 32

박주영(28)이 오랫만에 경기에 나섰다. 비록 리저브 경기였지만 풀타임 뛰며 컨디션 조절을 실시했다.
아스날은 지난 4일(한국시간) 런던서 선덜랜드와 리저브팀 경기를 치렀다. 박주영은 이날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아스날은 0-2로 패했다. 아스날 리저브팀은 선덜랜드를 상대로 박주영, 체임벌인, 미야이치 등이 출전해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서 선덜랜드는 전반 18분 노블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23분 노트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박주영은 전반 41분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박주영은 잉글랜드 데뷔골을 터뜨렸던 지난 10월 볼튼 원더러스와 칼링컵 경기 이후 처음으로 실전에서 90분 동안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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