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연인, "정말 잘생겼다" 금융업 종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1.05 08: 04

톱스타 전지현이 남자친구의 병간호를 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열애 인정 후 전지현의 첫 공식 스케줄과 함께 전지현의 훈남 남자친구에 대해 전했다.
전지현의 열애 인정 후 첫 일정은 부산에서의 사인회였다. 이날 현장은 철통 보안 속에 진행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주목된 만큼 팬들과 취재진도 대거 몰렸다.

전지현 소속사 측은 "만나고 있는데 기사가 나고 숨길 필요가 없어서 인정하게 됐다"며 "편하게 만나는 중이고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전지현의 남자친구는 훈훈한 외모의 금융업계 종사자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 최준혁 씨다. 이영희 의상실 관계자는 "너무 많은 기사가 나오니까 선생님도 침묵하시더라"라며 최준혁 씨에 대해 "잘생기고 키도 크다. 강동원씨 실물 못봐서 비교는 못하지만 정말 잘 생겼다"고 외모를 칭찬했다.
두 사람은 꽤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였다가 전지현이 남자친구가 건강이 안 좋았던 무렵에 병간호를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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