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본선 3라운드 돌입..'캐스팅 오디션'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05 08: 28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이하 K팝스타)'가 본선 3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 돌입한다.  
최근 진행된 'K팝스타' 6회분에서는 캐스팅 오디션 장면이 펼쳐졌다. 두 차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이 선보일 완성도 높은 무대에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이날 녹화에는 원더걸스가 깜짝 등장, 캐스팅 오디션의 '충격 미션'을 전달했다. 미션 내용을 전달받은 참가자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또한 냉철한 심사위원 보아의 무장 해제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중심을 잃지 않는 냉정한 심사위원의 면모를 보였던 보아가 특정 팀의 공연을 본 후 "이 팀 정말 좋아. 사랑해요"라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친 것.
그런가 하면 랭킹 오디션의 최종 결과에도 공개됐다. 심사위원 3인방은 랭킹오디션 마지막 편에서도 강도 높은 심사로 옥석을 가려냈다. 특히 이번 주 방송될 최종 랭킹 오디션 심사에서는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반전 심사평이 많이 펼쳐질 것이라는 귀띔.
제작진은 "랭킹오디션의 치열한 순위경쟁에서 살아남은 매력만점의 참가자들이 새롭게 시작되는 'K팝스타' 3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서도 예측불허의 신선한 무대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 방송.
ponta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