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의 이천희가 관제사로 완벽 분했다.
지난 4일 첫 방송 된 '부탁해요 캡틴'에서 이천희는 국내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직업인 관제사 역할을 맡아 비행기의 이착륙을 지휘하고 활주로를 정리하며 타워교신을 진행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천희가 극 중 결함으로 인해 착륙할 수 없는 윙스에어를 다시 이륙시키기 위해 빛총을 들고 인천타워의 꼭대기로 올라가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관제사라는 직업의 신선한 매력까지 느끼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뿐 아니라 이천희는 관제 용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처음 소개되는 관제사라는 직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국내 최초로 관제탑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부탁해요 캡틴'은 이천희를 비롯해 지진희, 구혜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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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