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추가열이 생애 처음으로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추가열은 프로젝트 듀오 빨간우체통으로 발표한 싱글 '쭈루쭈'로 오는6일 KBS '뮤직뱅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빨간우체통은 추가열이 20년지기 절친인 그룹 자전거 탄 풍경 멤버 김형섭과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로 포크음악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결성했다.

'쭈루쭈'는 우쿠렐레 사운드가 어쿠스틱 기타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두 사람의 부드러운 보이스는 사랑의 속삭임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듣는 이로 하여금 신선함과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추가열은 지난해 6월 4집 앨범 '희망'을 발표하고 개인활동을 하면서 현재 일본 기획사 사와나야기와 계약을 맺었다. 오는 3월에 일본에서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의 일본어 개사곡 등이 수록된 음반을 발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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