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주장 이병규의 환한 미소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1.05 10: 56

5일 오전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시무식에서 2012시즌 주장선거 투표 개표중 주장 당선이 확실시 된 이병규가 환하게 웃고 있다.
LG는 지난 2010시즌부터 2년 동안 박용택(33)이 주장 완장을 찼다. 박용택은 두 시즌 동안 성실히 자신의 임무를 맡으며 선수단을 위해 희생했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선수단과 충분한 소통으로 마음으로 함께 했다. 선수단을 성실히 이끈 만큼 올해는 새로운 인물에게 주장을 맡기자는 의견이 나왔다.
주장 후보로는 '적토마' 이병규(38)와 '국민 우익수' 이진영(32)이 나섰으며 개표 결과 이병규가 주장 완장을 찼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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