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사로잡은 ‘제이에스티나+스티브앤요니’ 콜래보레이션
OSEN 홍지유 기자
발행 2012.01.05 14: 02

뉴욕의 랜드마크인 플라자 호텔에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토털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이에스티나에서 세계 패션 업계가 주목 하고 있는 스티브앤요니와의 콜레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작년 9월 뉴욕에서 개최된 ‘컨셉 코리아’에서 풍부한 컬러감과 독특한 일러스트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패션을 선보인 스티브앤요니의 2012 S/S Collection을 통해 제이에스티나 백과의 콜레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제이에스티나의 시그니처 라인인 ‘VICTORIA’ 라인과 스티브앤요니의 유니크한 일러스트가 만나 컨템포러리한 감성으로 표현되었다는 것.

이 컬렉션에서 스티브앤요니는 ‘Fly Me Away’라는 테마 아래 ‘여행’을 주제로 제이에스티나와 콜레보레이션을 진행하여 그들의 컬렉션 중 여행 아이템을 공동 개발했다.
 
토트백, 팩팩, 비비드 컬러의 클러치, 숄더백으로 활용 가능한 여행 캐리어, 휴대폰 케이스, 카드 지갑 등 10가지 이상의 아이템을 그들의 특별한 감각으로 재탄생됐다.
모든 아이템의 포인트는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듯, 날개를 활짝 핀 스티브앤요니의 이번 시즌 심볼과 ‘프린세스’를 상징하는 제이에스티나의 ‘티아라’를 조합하여 탄생된 엠블럼으로 일러스트 패턴과 장식으로 개발되어 모든 제품에 포인트로 사용되었다.
빅토리아 라인은 승리의 여신인 빅토리아의 이니셜인 ‘V’와 ‘티아라를 패턴화 하여 탄생된 자카드 소재의 라인으로 모던하고 시크하며 트리밍 된 레더가 고급스러운 라인이다.
‘VICTORIA by Steve J & Yoni P’의 특징은 제이에스티나의 빅토리아의 자카드 패턴에 ‘티아라’를 쓴 핑크컬러의 엠블럼이 프린팅 되었고, 테슬 장식과 메탈 장식을 더해 한층 화려하고 럭셔리하다.
지난 ‘2012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에 참여한 스티브앤요니(Steve J & Yoni P) 컬렉션에는 이효리, 포미닛, 윤승아 등 많은 연예인이 참석해 쇼를 빛내주었다.
기하학 패턴의 의상들을 착용하고 나타난 스타들에게서 스티브앤요니의 독특한 감성을 엿볼 수 있었다. 포미닛 멤버인 전지윤은 꽃문양의 여성스러운 상의에 가죽바지 느낌의 팬츠를 매치하였고 스티브앤요니 엠블럼이 프린트된 제이에스티나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배우 윤승아 또한 독특한 패턴에 시스루 스타일의 도트무늬 이너웨어를 입고 블랙 클러치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연예인들이 착용한 가방은 모두 제이에스티나와 스티브앤요니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이며 제이에스티나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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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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