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준,'정장 선물 받고 환한 미소'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1.05 11: 58

5일 오전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시무식에서 LG 트윈스 전진우 대표이사가 신인 선수 대표 조윤준에게 정장을 선물한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공식적인 2012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LG에게 2012 시즌은 마지막으로 가을잔치 무대를 밟은 2002년 이후 10번째로 치르는 시즌이다.
LG는 이날 시무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올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10일부터는 잠실구장에서 합동훈련이 시작되고, 15일에는 야수조(오키나와)와 투수조(사이판)로 나눠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시무식과 함께 올 시즌 선수단을 이끌 새 주장도 선출됐다. LG는 지난 2010시즌부터 2년 동안 박용택(33)이 주장으로 있었으며, 이번 새 주장 후보로는 '적토마' 이병규(38)와 '국민 우익수' 이진영(32)이 나서 개표 결과 이병규가 주장 완장을 찼다.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