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연말연시 휴식기를 마치고 5일 목포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인천 구단은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이 오는 20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로 전지훈련을 떠난다며, 이번 전지훈련에서 조직력을 다지는데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허 감독은 "이번 목포 전훈에서 체력훈련과 함께 조직력을 가다듬는 부분전술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선수단은 설연휴를 가족과 함께 보낸 뒤 오는 24일 괌으로 해외전지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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