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신임 사무처장을 임명함과 동시에 마케팅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통해 2012년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KBL은 5일 능동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1월 4일부로 신임 사무처장에 이재민 전 대한농구협회 국제이사를 선임하고, 신규 사업 개척 및 수익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팀을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신설된 마케팅팀 팀장으로는 김정훈 경영관리팀 부장이 선임됐으며 홍보팀장에는 김정봉 경기운영팀 과장이, 그리고 경영관리 팀장에는 이준우 경영관리팀 과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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