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엄지원이 “내 통장 잔액은 마이너스”라고 깜짝 고백했다.
엄지원은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 사전녹화에 참여해 “3천만 원짜리 마이너스 통장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엄지원은 “여배우는 돈을 잘 벌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다.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분들이 더 많이 모으시더라”라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CF와 드라마, 영화에서 두루 활약하는 스타라 돈이 많을 줄 알았다”는 MC 이영자의 말에 “언제쯤 마이너스 인생에서 벗어날지 의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사전녹화에서 엄지원은 “솔로로 지낸 지 7년이 넘었다”며 “올해는 무조건 결혼할 예정”이라고 깜짝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엄지원이 출연한 ‘택시’는 5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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