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이 코로와이족의 나무 집에서 영감을 얻어 공중에 떠 있는 집 만들기에 도전했다.
최근 파푸아에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 녹화에서 김병만족(김병만·리키김·노우진·광희)은 독특하게 나무 위에 집을 짓는 코로와이족을 찾았다. 지상 10층 높이인 40m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코로와이족의 아슬아슬한 트리하우스를 방문한 김병만은 트리하우스만의 장점을 발견하고, 건축 노하우를 이어받아 최고로 멋진 집을 짓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어 김병만은 주변의 야자나무 잎과 나뭇가지를 엮어 파푸아 표 마지막 럭셔리 트리하우스 착공에 들어가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병만족은 파푸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음식에 도전했다. 이들은 구운 바나나를 시작으로 파푸아에서 만날 수 있는 새콤달콤한 천상의 열매 삐가요부터 사구나무 열매, 특별한 스테미너 음식 라좁, 단백질 섭취를 위해 키워서 먹는 다는 사구 애벌레까지 시식해 제작진을 경악게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6일 오후 11시 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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