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대표팀, 최덕주 수석코치 등 코칭스태프 인선 완료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1.05 15: 12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에 최덕주(52) 전 19세 이하(U-19) 여자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 최덕주 수석코치(전 U-19 여자대표팀 감독), 김풍주(48) 골키퍼 코치(전 U-20 대표팀 코치), 신홍기(44) 전 전북 현대 코치, 박충균(39) 전 울산 현대 코치를 선임했다.
최덕주 수석코치는 지난해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을 정상에 올려 놓은 바 있다. 최 코치는 온화한 성품과 세계 무대에서의 경험으로 최강희 대표팀 감독을 잘 보좌할 것으로 보인다.

김풍주 골키퍼 코치는 1990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대표팀을 지낸 골키퍼 출신의 지도자로 U-17대표팀과 U-20대표팀을 지도한 바 있고, 신홍기 코치는 울산 신인 시절 최강희 감독과 연을 맺은 후 2006년부터 최강희 감독 아래서 코치 생활을 했다.
sports_narcoti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