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딩, 'IT 웨딩서비스'로 비즈니스 모델 특허 취득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1.05 15: 09

㈜아이웨딩네트웍스(대표 김태욱)는 5일, ‘결혼예식상품 관리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특허권(Business Model Patent)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BM 특허란 독창적인 비즈니스 방식으로 새롭게 고안 된 비즈니스 모델에 부여하는 특허를 말한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IT웨딩서비스 시스템 ‘with’를 개발해 웨딩플래너의 동행으로 이루어지던 기존의 웨딩서비스 방식에서 탈피, IT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방식을 도입했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화했다. IT 웨딩 유통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격정찰제가 실시 돼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이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결혼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특히 이번 특허취득은 웨딩업계 최초라는 점과 IT 시스템을 운용하여 웨딩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방법과 시스템 구현기술에 대한 진보성을 인정받아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취득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11년간 축적된 웨딩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1월 신규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기존의 웨딩서비스에서 패밀리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해 향후 가족 단위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친 서비스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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