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지영기자] MBC '놀러와'의 패널로 참여했던 조규찬이 빠지고 은지원이 투입된다.
5일 '놀러와' 김유곤 PD는 "은지원이 새롭게 투입돼 이미 2주분의 방송 녹화를 마쳤다"며 "본인이 '놀러와'에 대한 애정이 강하고, 이야기를 끌어내는 분위기를 만드는 능력이 탁월해 '놀러와'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PD는 "그 동안 '놀러와' 골방토크 참여했던 조규찬은 빠진다. 처음부터 12월까지만 하기로 했고, 미국으로 공부를 위해 다시 떠난다"고 덧붙였다.

월요일 심야예능 최강자로 군림했던 '놀러와'는 최근 동시간대 경쟁 프로들의 거친 도전을 받고 있다. 이에 다양한 실험들을 하며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은지원의 투입 역시 변화의 일환이다.
은지원의 합류가 '놀러와'에 어떤 바람을 몰고올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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