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최정원, 전성기 맞나..차기작-광고 러브콜 '폭주'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1.05 16: 01

'브레인' 최정원이 씩씩하고 당당한 여의사 캐릭터로 '연기대상' 2관왕을 수상하며 대세 여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최정원은 최근 시청률 20%에 육박,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사랑스러운 감성닥터 ‘윤쥐’(윤지혜)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상황. 이에 힘입어 지난 2011 'KBS 연기대상'에서는 네티즌 상과 베스트 커플상 등 2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인기를 입증했다.
최정원은 소름끼치도록 차갑고 냉정하며 오로지 자신의 욕망만을 향해 질주하는 이강훈(신하균)을 향한 뚝심있고 지고지순한 사랑과 환자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따뜻한 배려, 그리고 자신의 일에 소신을 갖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 등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이다.

때문에 최정원은 '브레인'이 종방하기 전인데도 불구 밀려드는 차기작 러브콜과 화장품, 의류, 가전 등 각종 광고 제의를 받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전언.
한편 '브레인'은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등 출연진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막판 전개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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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웰메이드 스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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