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NHI뉴헤어의 김진오 원장이 최근 국제 모발이식 학회 학술지에 탈모 환자들을 위한 두피 색소요법(SMP)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헤어 트랜스플랜트 포럼 인터내셔널'의 2011년 12월호에 실린 이번 논문은 NHI뉴헤어가 1년여간 개발 한 두피색소요법인 SMP를 다양한 탈모 환자들에 적용 해 효과적으로 개선 된 임상결과를 담고 있다.
김진오 원장은 "SMP는 민머리 탈모 환자, 눈썹의 반영구 시술, 정수리 영역의 밀도보강까지 다양한 증상에 적용될 수 있다. 1년 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공동으로 임상테스트를 거쳐 자연스러운 효과를 확인했다. 기존의 반영구 수술이나 문신 류를 대체할 수 있는 색소 요법(반영구 문신)으로는 가장 완성도가 높은 시술이다"고 밝혔다.

SMP는 두피에 시술하는 색소요법으로 매우 까다롭고 섬세한 기술을 필요로 한다. 김 원장은 "정수리의 모발 밀도 보강을 목적으로 일반인이 운영하는 불법 반영구 시술을 받은 환자들을 종종 보는데, 색소가 이미 파랗게 변질이 되었거나 주변의 모낭에 손상이 생기기도 하고, 너무 깊이 색소가 침착 되어 제거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주변 모낭에 손상을 주게 되면 2차적인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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