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기업이윤 소비자가 낸 것, 공헌 당연” 개념발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05 17: 08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기업을 향해 개념발언을 했다.
수지는 최근 JTBC ‘아이돌 시사회’ 녹화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견해를 묻자 차분한 말투로 논리정연하게 대답했다.
이날 수지는 “기업의 이윤은 소비자가 낸 것이다.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헌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기업도 이런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이미지가 좋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들이 기부활동을 하는 것 역시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한다는 점에서 이것과 비슷하다”고 차근차근 설명했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물론 MC 김구라까지 놀람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6일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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