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버트 힐, '윌리엄스가 막아도 나는 넣는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1.05 19: 29

5일 오후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 1쿼터 전자랜드 허버트 힐이 오리온스 윌리엄스의 블로킹을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3일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67-79로 패, 시즌 17승 16패(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추일승 감독이 지휘하는 고양 오리온스는 전주 KCC와 치른 지난 31일 경기에서 87-78로 승, 시즌 8승 25패(9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인삼공사, KCC 등 강팀들을 잡은 오리온스가 올 시즌 단 한 번도 승리를 따내지 못한 전자랜드를 상대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경기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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