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극 날씨에도 살아남을 따뜻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한가인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니! 아웃도어의 끝. 남극 탐험갈 때 입는다는! 남극은 아니지만 사극 체감온도는 그에 가깝다는. 컬러도 센스 있게 레드. 사주신 잠바 따뜻하게 입고 파이팅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가인은 줄무늬 티셔츠에 커다란 빨간색 점퍼를 입고, 복슬복슬한 털이 달린 귀마개로 포인트를 줬다. 추운 날씨에 대비한 완벽한 겨울 공항 패션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사극 촬영장이 많이 추운가 보다. 힘내시길 바란다”, “뭘 입어도 자체발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의 허연우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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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