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왕지혜, 꽃무늬 몸빼 커플룩 과시 ‘잘 어울리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06 08: 33

배우 지창욱과 왕지혜가 꽃무늬 몸빼바지 커플룩을 완성했다.
지창욱과 왕지혜는 최근 채널A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극본 윤성희, 연출 이준형) 촬영 중 충북 영동감축제에서 홍시죽을 만들어 팔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장면에서 함께 입은 몸빼바지 모습이 마치 커플룩을 연상케 했다.
두 사람은 각각 화려한 꽃무늬가 그려진 빨간색, 검은색 몸빼바지를 입고 서로를 경계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총각네 야채가게’ 일명 싱싱커플로 불리는 두 사람은 유독 힘든 촬영 장면이 많은 편이다. 혹한의 날씨에 알몸으로 시장을 누비고 무거운 야채박스와 싸움하는 지창욱과 경매사로 나오는 왕지혜는 상추세례, 감껍질세례 등을 받으며 매번 힘겨운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매번 싱글싱글 웃으며 추위 속에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오히려 힘을 준다는 후문이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한태양(지창욱)을 중심으로 총각들이 내 인생의 119로 뭉치고 성인 남녀 주인공들의 관심 라인이 형성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시작된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건강한 청년들의 땀과 노력을 응원하는 감동의 이야기로 일상의 평범함 속에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도전하고 성공하는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싱그러운 인생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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