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8일 합동훈련 돌입… 체지방 측정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2.01.06 09: 37

KIA 타이거즈가 8일부터 2012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동계 합동 훈련에 돌입한다.
선수단은 이날 오전 10시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상견례를 갖고 곧바로 체지방을 측정한다. 선동렬 감독은 작년 11월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를 마치고 선수단에게 체지방을 줄이라는 지시를 내린 바 있다.
선수단은 이후 11시 점심 식사후 12시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펼친다. 선수단은 11일 휴식을 갖고, 12일부터 훈련을 계속한 뒤 15일 오후 4시 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할 계획이다.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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