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 3D’가 2주 연속 애니메이션 부분 흥행 1위를 기록하며 올 겨울방학 시즌 최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 3D’(이하 프렌즈)는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5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집계한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하며 블록 버스터급 애니메이션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프렌즈’는 박스오피스는 물론 2주 연속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 국내외 대작들 사이에서도 선전을 이어가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프렌즈’는 7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친 제작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감성과 탄탄한 원작의 스토리가 효과적으로 부각될 수 있는 사전 성우 녹음 방식인 프레스코링을 사용, 극중 캐릭터들의 생생함을 더했고 기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캐릭터로 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인간과 몬스터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진정한 우정을 쌓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 관객은 물론 성인 관객에게도 크게 공감을 얻어 날로 입소문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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